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오시프 스탈린/평가 (문단 편집) === 구 소련 가맹국들의 평가 === [[독립국가연합]](CIS) 소속의 국가들은 민족 억압책을 편 것은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스탈린이 시행한 소수민족 강제이주 정책으로 인한 민족 구성원의 변동으로 인해서 소련 해체뒤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던것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는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간의 현지인과 러시아인의 갈등에서 시작해서 심하게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간에 전쟁까지 터진 경우도 있고 영토분쟁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박하게 생각하지만, [[나치 독일]]에 맞서 소련을 지켜낸 것만큼은 높이 평가한다.[* 독소전쟁 초기 동유럽 국가들은 나치 독일을 해방자로 여겼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건 이유 불문의 잔혹한 학살뿐이었다.] 다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우크라이나 대기근]] 때문에 아직까지도 증오하는 사람이 많다. 설문조사에서도 스탈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우세하며, 2010년에는 우크라이나 법원이 대기근과 대량 학살의 책임을 물어 스탈린을 기소한 적도 있었다.[* [[http://en.rian.ru/exsoviet/20100113/157536602.html|<우크라이나 법원, 대기근 제노사이드에 대해 볼셰비키의 죄를 묻다(Ukraine court finds Bolsheviks guilty of Holodomor genocide)>]]] 뿐만 아니라 2010년 봄에 스탈린 기념 동상이 건립되자, 당해 12월 말에 '''머리가 잘리더니''' 급기야는 '''폭발로 파괴'''되었다고 하니 민족감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셈이다.[* [[http://en.rian.ru/world/20110225/162757220|<우크라이나, 스탈린에 비판적인 입장 고수(Ukraine stands by its view of Stalin as villain)>]]] 우크라이나에서는 스탈린이 히틀러 보다 더 악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물론 [[아르메니아]]도 스탈린에게 심하게 탄압받아서[* 아르메니아 민족주의를 탄압한 것은 덤이고 심지어 아르메니아인들이 사는 영토를 [[아제르바이잔]]에게 멋대로 줘 버리고 아르메니아 공산주의자들을 처형했다.[[https://en.m.wikipedia.org/wiki/Armenian_victims_of_the_Great_Purge#|오죽하면 위키백과에 단독 항목이 있다.]] 그러다 보니 친러 성향이면서도 스탈린을 싫어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결국 이는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스탈린도 러시아 제국의 영토를 회복할 겸 이런 아르메니아인과 조지아인들의 불만을 의식해서 튀르키예를 침략해서 튀르키예 동북부 영토를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에게 배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해보기도 했지만, 겨울전쟁에서의 부진에다가 튀르키예가 2차 세계대전에서 중립국이 되는 바람에 명분을 잃어 없던일로 처리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8%가 '스탈린과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72% 가량은 '스탈린과 같은 지도자가 이끄는 국가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http://civilnet.am/2013/04/03/democrats-who-love-stalin|<스탈린을 사랑하는 민주주의자들(Democrats who love stalin)>]]] 스탈린의 [[고향]]인 [[조지아]]에서는 평가가 갈린다. 흐루쇼프의 스탈린 격하 이후로도 스탈린 동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데다가 1990년대에 소련시절에 대한 향수가 일어나면서 스탈린 동상이 수십여개씩 세워졌을 정도로 긍정적인 기류가 분명하 있고, 조지아의 한 역사 교과서는 스탈린을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즘을 종식시키고 소련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인물'로 기술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02/2008100200022|<스탈린 닮아서 행복한 사나이>]]]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에서도 조지아에 진주한 [[러시아군]]은 많은 전리품을 챙겼으나, 스탈린 기념관과 동상은 전혀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포로로 잡힌 조지아군 병사가 자신의 '''스탈린 문신'''을 보여주자 러시아 병사는 그를 바로 석방했을 뿐만 아니라 보드카까지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조지아]] 입장에서 스탈린은 소련 시절 '''조지아 탄압에 누구보다도 앞장선 인물'''이기에, 일단 조지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스탈린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특히 2008년 남오세티아 전쟁 이후 러시아에 대한 반감이 급증하면서, 고리시 시청 앞에 있던 그의 동상[* 흐루쇼프가 주요지역의 스탈린 동상을 대부분 철거시켰을때에도 이 동상만큼은 스탈린에 우호적인 지역민심을 고려해서 특별히 존치를 허락했다.]을 2010년 철거했다.[[http://www.novayagazeta.ru/apps/gulag/2883.html|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